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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건강식 시리얼 위트빅스 후기 (내돈내산)

여태껏 아침 식사로 꽤 많은 후보군을 두며 살았는데, 이건 좀 독특했습니다. 호주 새니터리움 사에서 나오는 위트빅스(Weet-Bix)가 그 주인공이에요. 사실 한국에서 판매한 지는 꽤 오래된 제품입니다. 호주에서 생산, 세계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이에요. 위트빅스 오리지널 제품은 통밀이 97%나 함유되어 있는 시리얼이에요. 통밀을 즐겨 먹는 사람들에게는 건강식으로도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설탕을 줄이고, 호주산 재료를 주로 넣어 만들었다고 해요. 한때 우리나라에서 기술을 도입해 생산한다고도 했는데, 지금 보시는 이 제품은 호주에서 만들어 한국으로 들어온 수입 제품입니다. 위트빅스 박스를 보시면 이 제품을 호주산이라고 엄청 강조했다는 걸 아실 수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신토불이를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

Foodholic 2021.04.27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하기 좋은, 1박 2일 남해 여행 코스 추천

1. 이순신 순국공원 명량해전에서 순국한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공간이에요. 이순신 장군의 유해를 옮겼던 곳은 멋진 산책로가 되었고, 해변에는 전통 한옥 건축물로 꾸며진 공간도 있어요. 소나무와 동백으로 가득한 숲길을 산책하고, 잔잔한 바다도 즐길 수 있습니다. 📍경남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 841 2. 아난티 남해 | 이터널저니 아난티 남해 리조트 내에 있는 이터널저니는 꽤 매력적인 분위기의 서점이에요. 책을 좋아한다면 이곳에 들러 서점 구경을 하기를 추천해요. 1층에서는 커피 등 음료, 브런치 등을 즐길 수도 있어요. 📍경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1179번길 40-109 3. 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은 남해에서 유명한 여행지 중 한 곳이에요. 사람이 많긴 하지만, 꽤 넓어서 북적이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요즘 ..

차량용품, 자취템 | 샤오미 차량용 청소기 3세대 내돈내산 사용 후기

샤오미가 정말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죠. 생활 전반에 샤오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은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샤오미의 휴대용 미니 무선 청소기 3세대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전 예약 기간에 제품을 먼저 살짝 알아봤는데, 이거 정말 심플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이더라고요. 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제품을 한 번 살펴볼게요. 우선, 상자가 상당히 심플합니다. 애플 감성이 느껴지죠. 샤오미가 초창기부터 애플의 감성을 어느 정도 따라하면서 성장해왔기 때문에, 이런 패키지가 이제는 익숙합니다. 뇌이징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에는 제품과 연장용 추가 헤드, 설명서,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네요. 충전 어댑터는 따로 넣어주지 않..

27인치 모니터, 루나랩 싱글 모니터암 실사용 후기, 강추!

모니터암의 필요성은 예전부터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작업실의 책상이 아무리 넓으면 무엇하랴. 장비가 계속 늘어만 가는 것을. 빽빽해진 책상을 관리하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아무리 정리해도 금세 너저분해지는 건, 책상 위에 있어야 할 장비가 많기 때문이었다. 노트북, 모니터, 두 대의 카메라와 외장하드,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등 다양한 장비가 항상 책상 위에 올라와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이를 충전할 충전기와 케이블도 어쩔 수 없이 이리저리 연결되어 있었다. 이들을 정리해서 어딘가에 보관하자니,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라 시간을 잡아먹기 일쑤였고, 결국 내 책상은 또다시 지저분해지고 말았다.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공중에 띄웠다. 거치대를 이용해서. 그러니 이번에는 모니터 차례였다. 작업 중 계속 지켜봐야 할 디..

Review 2021.03.27

이케아 6단 철제 서랍 헬메르(HELMER), 조립 방법과 사용 후기

내 작업실에는 목조 서랍이 하나 있었다. 30여 년의 세월을 견딘 물건이지만, 이제는 낡고 부서져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정리해야 할 때가 다가왔고, 나는 요즘 자주 찾는 이케아에서 적당한 서랍을 하나 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쉽지는 않았다. 기존 서랍을 처분하기 위해서는 이와 비슷한 크기의 서랍을 구해야 했으니까 말이다. 이케아에서는 적당한 크기의 서랍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뭐든 다 있는 줄 알았던 이케아에, 내가 갖고 있는 서랍과 비슷한 사이즈의 제품을 구할 수 없다니. 망연자실하고 있던 찰나, 머릿속에 문득 생각 하나가 떠올랐다. 작은 걸로 두 개를 사면 되지 않을까. 헬메르를 찾은 것은 그때였다. 28x69cm에 불과한 이 작은 서랍은 어디에 놔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좁은..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추천, 던킨 에스프레소 블렌드

나도 그랬다. 캡슐 커피에 정착한 다른 사람들처럼 돌체구스토로 시작해 네스프레소로 왔다. 마음 같아서는 핸드드립으로 정성 가득 추출해 마시고 싶지만, 어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인가. 그래서 다들 캡슐을 찾는 것일 테고. 그렇다면 캡슐이라도 좋은 걸 마셔야지. 그런 생각에 정말이지 많은 캡슐을 사고 또 사서 경험했다. 네스프레소에서 판매하는 제품부터 수많은 서드파티 캡슐까지. 그 수많은 커피 캡슐 중에서 괜찮았던 몇 가지를 고르자면, 지금 소개할 이 제품이 꼭 들어간다. 던킨의 에스프레소 블렌드 커피 캡슐이다. 던킨의 커피를 두고 맛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 긍정적인 답변을 내릴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던킨 에스프레소 블렌드 캡슐 커피만큼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원두 본연의 맛..

이케아 욕실 주방 선반, 좁은 공간에 비치하기 좋은 베스켄(VESKEN) 3단 선반

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작업실은 매우 좁습니다.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케아의 여러 가구가 필수적으로 필요했어요. 이케아에는 정말이지 신기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양한 가구가 있었고, 수납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도 많거든요. 플라스틱 3단 선반, '베스켄(VESKEN)'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욕실 또는 주방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선반이에요. 폭이 25cm 남짓에 불과한 구석에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고 싶어서 찾아낸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을 주방에서 쓰기 위해 구매했는데요. 주로 소금이나 설탕, 식용유 등 조미료통, 시리얼과 파스타, 비닐 랩 등과 같은 실온 보관 가능 상자류를 보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케아 베스켄 3단 선반은 폭이 18cm입니다. 작업실 주방 구석에 ..

제주올레 21코스, 하도에서 종달리까지 올레길 걷기 (세화오일장, 별방진, 지미봉 등)

제주올레는 시흥리에서 시작해 종달리에서 끝을 맺는다. 제주 사람들이 이 땅의 시작점을 시흥리로 보았고, 마지막을 종달리로 봤다는 데서 비롯했단다. 제주올레 21코스는 종달리에서 마침표를 찍는, 제주올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코스다. 걷기에 앞서, 세화오일장이 열리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오일장이 열리면 좋고, 그렇지 않아도 소소하게 즐길 거리가 있다. 방파제 위를 거닐거나,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감상해도 좋다. 시장이 열리는 곳이니만큼, 주변에 오래된 식당도 꽤 있다. 제주올레 21코스의 시작점은 세화해변 근처에 있는 제주해녀박물관이다. 이곳부터 종달바당까지 약 11.3km 길이의 길을 걷게 된다. 낯물밭길, 별방진, 석다원, 토끼섬, 하도해변, 지미봉 등등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번..

세종 가볼만한곳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세종호수공원

세종 한가운데 자리한 세종호수공원은 도시 계획부터 중점적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드넓은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빙 둘러 이어지는 산책로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탁 트인 하늘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 곳곳에 쉼터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언제 방문해도 좋을 만큼 매력적인 곳이다. 반나절 정도 시간을 내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세종호수공원의 인공호수는 전국 최대 규모다. 댐으로 인해 생겨난 것들은 제외하면 말이다. 호수 규모만 해도 32만 2,800㎡, 담수량은 50만 8천 톤에 달한다. 평균 수심은 1.5m 정도란다. 세종호수공원의 전체 면적이 70만 5,768㎡이니, 그중 절반가량이 호수인 셈이다. ‘호수공원’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일산호수공원보다도 크다.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 주변으로..

동해 해파랑길 34코스, 묵호역과 묵호항, 논골담길, 어달해변, 옥계해변까지

해파랑길 34코스는 동해 묵호역을 시작해 묵호항과 논골담길, 대진항을 지나 망상해변, 강릉의 옥계해변까지 이르는 길이다. 원래는 기곡해변에서 망운산의 자락을 둘러가게끔 설계되어 있었으나, 최근에 해변을 따라 걷는 길로 변경되었음을 먼저 참고하자. 길이는 13.8km로, 거의 평지로 구성되어 있어, 걷기에는 어렵지 않다. 총길이가 꽤 긴 편이니 원하는 구간만 골라서 걸어도 좋다. 편도를 기준으로 5시간 정도를 잡으면 좋다. 중간에 식당이나 카페에 들를 예정이라면 그보다 더 길게 잡는 것이 좋고. 실제로 해파랑길 34코스 내에는 들를 만한 곳이 많다. 대표적인 곳이 동해의 묵호항과 논골담길이다. 묵호항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항구로, 이 지역 어민들이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꽤 신선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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