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Disney)'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Disney+)'가 지난 11월 출범하며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죠. 이제 영국과 아일랜드,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도 디즈니 플러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시 3개월 만에 3천만 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확보하며 엄청난 기세로 성장했던 디즈니 플러스가, 이번 추가 지역 출시에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애플 유저라면 해당 국가의 앱스토어에서 지금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지연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 이른 시일 안에 유럽 전역에서 디즈니 플러스를 정식 서비스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