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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애플 iOS14 개발자 코드 분석, 애플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곳일까

AlanKIM 2020. 3. 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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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4 개발자용 테스트 버전 내에 새로운 정보들이 많습니다. 모든 기능이 실현되는 아니지만, 애플이 나아가고자 하는 개발의 방향성을 엿볼 기회가 되기도 하죠. 현재까지 iOS14 통해 발견된 여러 정보를 소개합니다. 애플이 꿈꾸는 세상을 함께 살펴볼까요.

 

# 카플레이

애플은 지도 앱에 거의 모든 상점의 다양한 정보를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플레이를 통해 도착 지점의 다양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 있게 만들겠다는 의지예요. 여기에는 주소와 전화번호, 사진, 오늘의 정보, 운영 시간 등등이 포함됩니다. 우리나라 내비게이션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를 방증하는 사례라고 봅니다. 우리는 이미 많은 부분에서 그런 정보들을 얻고 있으니까요. 물론 애플은 나아가 어느 영화관에 커플 좌석이 남아 있는지, 아이맥스 상영관은 어디에 있는지 등등 더욱더 디테일한 정보를 표시하는 주력하고 있기까지 합니다. 

단조로웠던 카플레이의 배경화면을 이제 직접 정할 수도 있게 예정입니다. 'CarKey'라는 옵션을 통해 차량의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거는 등의 행동을 있을 같다고도 해요. 

 

 

# 나아진 접근성

iOS14 주변의 다양한 소리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결과를 전달할 수도 있을 같습니다. 화재경보기나 사이렌, 초인종, 사람이 문을 노크하는 소리, 아기가 우는 소리 등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만약 방에서 아기가 혼자 울고 있다면, 거실이나 마당에 나가 있는 애플워치에 경고 메시지를 띄우는 방식이 되겠지요. 

 

 

# IoT(사물인터넷)

애플은 HomeKit 이용해 사물인터넷 분야를 다루고 있죠. iOS14 통해 실내 조명을 제어할 있는 기능을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것은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에요. 애플의 트루 (True Tone) 기능과도 유사하죠. 주변의 빛을 감지해 일정한 화이트밸런스를 유지하는 겁니다. 낮에는 시원한 색온도로, 밤에는 따스한 색온도로 분위기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야간 근무를 주로 진행하는 이들을 위해서도 적합한 색온도의 빛을 유지할 있도록 자동으로 제어할 있게 된다고 해요. 애플은 아마 기능을 더욱더 강화해서 '애플 라이트' 따위의 조명을 만들 수도 있을 같네요.

 

HomeKit 카메라 성능도 지속해서 개선됩니다. 사람을 식별할 있는 얼굴 분류 기능을 제공해 어떤 사람이 찾아왔는지 등을 능동적으로 알려주고, 문을 열어줄 것인지도 정할 있게 됩니다. 

 

 

# 배경화면

배경화면 설정 기능이 더욱더 정교하게 변화할 전망입니다. 배경화면 이미지의 종류를 AI 분류해주는 , 카테고리를 더욱더 자세히 나눌 있게 만들고 있다고 해요. 애플이 진행하고 있는 ' 아이폰(Shot on iPhone)' 도전하고 있는 작품들을 보거나 배경화면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해질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 나의 찾기

한국에서는 사용할 없지만, 'Find My(나의 찾기)' 애플 유저들이 좋아하는 하나입니다. '나의 찾기' 다음 업데이트 멋지게 변할 예정입니다. 누군가가 예정된 시각에 특정 위치에 도착하지 않을 경고를 수신하는 기능이 대표적이에요. 만약 아이가 시각에 학교에 도착하지 않았다면, 부모는 경고를 받을 있게 되겠지요. 한국에서라면 마신 친구가 택시를 타고 집에 , 기능을 활용해 수도 있겠네요. 특정 시각 전에 해당 장소를 떠나는 경우에도 알림을 받을 있다고 해요. 그러고 보니, 이거 개인정보 침해... 아닌가?!

AR 사랑하는 애플, '나의 찾기'에도 AR 기능을 넣었습니다. 증강현실을 활용해 애플 기기나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 AirTag(블루투스 항목 추적기) 등의 위치를 파악할 있게 됩니다. 

 

 

# 애플페이에서 알리페이 지원

중국의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 수단인 '알리페이(AliPay)' 애플페이에서도 제공됩니다. 타사의 결제 방식을 애플페이에 넣는다는 상징성으로 , 국내에서도 유사한 서비스가 나올 거라고 예상합니다. 이상 카드사의 앱을 열어 복잡하게 처리하는 방식을 고수하지 않아도 같네요. 

 

 

# 애플 TV 활용해 운동 코치 기능

애플 TV 통해 사용자에게 운동을 안내할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듯합니다. 아이폰, 애플워치 등과 동기화할 있고, 애플 뮤직에서 원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고급형 오버 이어 헤드폰

iOS14 코드에서 애플의 고급 헤드폰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발견되었습니다. 배터리 충전 상태 위젯 역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애플에서 고급형 오버 이어 헤드폰을 만들고 있는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현재 Beats 헤드폰을 판매하고 있으며, 에어팟의 기능 일부를 이식했지만, 완벽하지는 않았죠. '시리' 부르는 기능이 없듯이 말입니다. 이에 애플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헤드폰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같기도 하네요. 

 

 

# 애플워치를 통해 혈중 산소 농도를 체크할 있다?

애플이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심박수, 심전도에 이어 이번에는 애플워치를 이용해 혈액 산소포화도를 측정할 있는 기능을 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애플워치가 사용자의 산소포화도를 체크하고, 감지 알림을 제공하는 등의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능은 아마 애플워치 시리즈 6 이상에서 제공될 겁니다. 물론, 심전도 기능도 계속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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