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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애플, 에어파워 프로젝트는 현재진행형?

AlanKIM 2020. 3. 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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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애플이 수년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진 무선 충전 스테이션, '에어파워(AirPower)' 출시를 철회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개발 프로젝트를 재개했다는 루머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물론, 출시 여부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지만 말입니다. 

 

테크 유튜버 Jon Prosser 에어파워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트윗과 함께 프로젝트가 내부적으로 재개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으며, 충전용 코일의 발열을 제어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출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에어파워는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을 동시에 충전할 있는 기기여야 한다는 내부의 생각인 듯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서드파티 기기와 차이가 없을 테니까요. 기존에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던 에어파워 역시 모든 기기를 충전할 발생하는 발열을 잡지 못했던 것이 가장 이유였다고 합니다. 기기와의 간섭 문제도 그렇고요. 심지어 에어파워 위에 아무렇게나 올려 두어도 충전이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애플의 생각이었습니다. 

 

애플 전문 분석가로 유명한 밍치궈(Ming-Chi Kuo) , 에어파워와 관련된 이야기를 적이 있었습니다. 2020 상반기에는 애플의 소형 무선 충전 매트를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죠. 아직 자세한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애플이 에어파워를 처음 밝혔던 지난 2017년이었습니다. 당시 애플은 2018 말에 에어파워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해 애플 이용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어요. 그러나 여러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개발을 중단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말았죠. 그러나 요즘 다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네요. 희망고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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