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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삼성, 향상된 셀카 퀄리티를 위해 갤럭시 S21에 더 큰 센서와 광학식 손 떨림 보정(OIS) 기능까지 탑재?

AlanKIM 2020. 4. 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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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0(Galaxy S20) 시리즈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일까요. 다음 세대 스마트폰이 갤럭시 S21(Galaxy S21) 관한 전망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셀피 카메라를 넣어 완벽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구현할 있다는 '언더 디스플레이 모듈(Under Display Module)'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니, 이번에는 광학식 떨림 보정(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기능을 고려하고 있다는 정보가 대만 쪽에서 등장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브이로그, 틱톡 등의 숏폼 영상 콘텐츠가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제품 뒷면에 있는 메인 카메라보다 디스플레이와 함께 있는 전면 셀피 카메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전면 셀피 카메라에 역량을 집중한다면, 동영상 크리에이터에게 인기를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삼성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모델에 지금보다 나은 성능의 카메라 센서와 광학식 떨림 방지 장치를 넣겠다는 겁니다. 우선 카메라 센서부터 이야기할까요. 현재 삼성 갤럭시 S20 라인업에는 1/3.2인치 센서가 들어갑니다(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의 4천만 화소 센서는 1/2.65인치, 갤럭시 S10 아이폰 11 프로에는 1/2.55인치 센서). 센서는 사진의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부품이죠. 아무리 화소 수가 높다고 해도, 센서의 크기가 작으면 센서를 품은 카메라의 결과물을 따라잡는 어려운 일입니다. 1 화소를 넘는 갤럭시 S20 4천만 화소의 고급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좋은 사진 결과물을 얻는다는 힘들어요.

 

이번 루머를 전한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 S21 셀피 카메라를 위해 가지 옵션을 놓고 고민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하나는 1/2인치 센서, 다른 하나는 1/2.55인치 센서입니다. 센서를 무작정 키우는 쉽지는 않은 , 현재 기술력으로는 넓은 센서일수록 대체로 카메라의 크기가 커질 수밖에 없거든요. 너비는 물론 두께까지도 말이죠. 좋은 카메라의 렌즈가 그렇게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차이를 이해하실 있을 겁니다. 1/2인치 센서를 사용한다면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으로는 따라올 곳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1/2.55인치 센서를 사용하게 된다면 OIS, 그러니까 광학식 떨림 보정 기능까지 조합한다고 해요. 카메라가 흔들리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물리적으로 제어해주는 겁니다. 기존 삼성 갤럭시 S20에서도 소프트웨어가 흔들림 보정을 어느 정도 해주는데, OIS까지 결합하면 훨씬 안정된 결과물을 얻게 됩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영상 쪽에서도 훌륭한 퀄리티를 보장받을 있습니다. 

 

물론 OIS 처음으로 도입하는 아니에요. 이전에도 다른 스마트폰이 이를 시도한 적이 있죠. 그러나 셀피 카메라에 이를 넣는다는 , 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삼성의 고민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요?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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