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ravel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다음 세대에서는 조금 더 싸고, 훨씬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디스플레이 공급망 컨설턴트이자 스마트폰 업계의 여러 정보를 공유하는 로스 영(Ross Young)의 주장입니다. 그는 갤럭시 폴드 2(Galaxy Fold 2)가 이전 모델의 가격 1,980달러보다 100달러 낮은 1,880달러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8월에 새로운 갤럭시 노트와 함께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부터 출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S펜을 지원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언급했는데요. 기존 모델에서 S펜을 지원하지 않은 이유가 디스플레이의 내구도 때문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에는 그 부분이 개선된 것인지도 관심사입니다. 메인 디..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51의 5G(Galaxy A51 5G)' 버전을 국내에 출시합니다. 4월 29일부터 8일간 예약 판매, 5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이는 소비자의 5G 기기 선택권을 늘려줄 전망입니다. 그나저나 LG 벨벳폰(Velvet)은 출시해보지도 못하고 애플과 삼성에게 한 대씩 맞고 시작하는 느낌이네요. 갤럭시 A51 5G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영 프리미엄' 5G 모델입니다. 쿼드 카메라와 6.5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가 특징이에요.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특징으로 하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해, 이동 중에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선명한 4K 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빠르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A51 5G 모델은 ..

삼성 갤럭시 Z 플립의 특징 중 하나죠. 플렉스 모드는 화면을 접음에 따라 상하 패널에 다른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카메라 앱을 예로 들자면, 접히는 선을 기준으로 디스플레이 상단은 카메라 화면이 보인다면, 하단에는 여러 기능을 담은 아이콘을 배치하는 식입니다. 이제 안드로이드 유튜브 앱에서 이 플렉스 모드를 지원합니다. 상단에는 영상이, 하단에는 영상 관련 정보가 표기되는 방식입니다. 삼성은 구글과 협력하여 더 많은 안드로이드 앱에서 플렉스 모드를 지원할 전망이며, 갤럭시 Z 플립에서만 볼 수 있는 여러 기능도 함께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에 플렉스 모드 지원 라이브러리가 통합되어, 더 많은 서비스들이 플렉스 모드를 쉽게 구현할 수 있게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플렉스 모드를..

삼성이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의 5G 버전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거기에 256GB 저장 장치를 탑재한 모델이 추가된다고도 하네요. 최근 갤럭시 폴드 2(Galaxy Fold 2)에 256GB 저장 장치를 탑재한 모델이 포함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갤럭시 Z 플립도 비슷한 방향성을 갖고 있는 셈이죠. 삼성이 저장 장치 사이즈를 줄여 가격을 낮추고, 더 많은 구매자를 만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출시일은 다소 멀었지만, 모델명도 등장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판매할 갤럭시 Z 플립의 경우에는 SM-F707B, 한국 모델은 SM-F707N이 될 것이라고 해요. 갤럭시 Z 플립의 5G 모델은 전 세계를 타깃으로 하겠지만, 아마도 5G 네트워크가 있는 지역에서만 볼 수 있을..

LG가 2018년 출시한 스마트폰, V40 ThinQ의 새로운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안드로이드 9 파이(Android 9 Pie)를 기반으로 하는 V40 ThinQ에는 보안 패치, 보이스 오버 와이파이(VoWiFI, Voice over Wi-Fi) 지원 및 화면 녹화를 지원합니다. 또한, 구글에서 새롭게 선보인 포커스 모드(Focus Mode)와 와인드 다운(Wind down) 모드를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이용자의 디지털 웰빙(Digital Wellbeing)에 관심을 둔 구글이 스마트폰에 내장할 수 있도록 추가한 기능인데요. 포커스 모드는 실생활에 '포커스'할 수 있도록, 잠시 스마트폰 알람을 일시 정지하는 기능이에요. 와인드 다운은 취침 시간에 스마트폰 화면이 흑백으로 변하..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등 자사의 기기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이후에 어떤 식으로 이동성이 변화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코로나19 커뮤니티 이동성 보고서(COVID-19 Community Mobility Reports)'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나 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이동 제한 조치를 실시하는 국가가 많이 생겨나고 있죠. 락다운(Lockdown)이라고 부를 정도로 강한 폐쇄 명령이 떨어진 곳들도 많습니다. 이 조치가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글이 데이터를 분석한 겁니다. 구글이 공개한 이번 보고서는 총 131개국의 데이터가 있으며, 지역별 이동 추이를 분야별, 시간대별로 나누어 보여줍니다..

삼성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노트20+ 5G(Galaxy Note 20+ 5G) 모델이 스마트폰 성능 측정 사이트인 긱벤치(Geekbench)에 등장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가 기록되어 있는 것을 유저들이 발견한 건데요. 이에 몇몇 주요 사양들이 노출되어 소개합니다. 우선 긱벤치에는 모델명 SM-N986U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0+와 비슷한 모델명이죠. 안드로이드10(Android 10)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이 기기는 8GB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지만, 이는 현재 출시된 갤럭시S20보다 낮은 수준이죠. 출시 때에는 12GB 메모리의 옵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20 울트라 5G(Galaxy S20 Ultra 5G) 모델처럼 16GB 메모리와 512GB 급의 저장장치..

삼성이 갤럭시 S20 시리즈, 갤럭시 S10 시리즈, 그리고 갤럭시 노트10에서도 공개한 One UI 2.1을 갤럭시 S9 시리즈에는 업데이트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출시 후 2년이 지난 스마트폰에 대해, 설령 그것이 주력 모델이었다 할지라도 주요 업데이트를 중단해 왔습니다. 애플의 아이폰과는 다르게 말이죠. 마찬가지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One UI 2.1은 갤럭시 S10, 갤럭시 S20 시리즈에만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S9 시리즈와 그 이전의 모델에는 보안 업데이트에만 중점을 둘 듯하네요. 그저 안드로이드10 버전의 One UI 2.0이 올라간 것으로도 감사해야겠죠. 그러나 현재까지 삼성의 방향성을 봐도, 갤럭시 S9 시리즈에 새로운 업데이트가 진행될 거라고 보는 건 애초에 어려..

삼성은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 그리고 다른 스마트폰에도 안드로이드 10(Android 10)을 적용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폴드만큼은 아직도 구형 운영체제를 사용해 왔어요. 심지어 갤럭시 S9(Galaxy S9)까지도 안드로이드 10으로 업데이트를 해줬는데 말이죠. 그러나 그것도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삼성이 드디어 갤럭시 폴드(Galaxy Fold)의 안드로이드 10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오래 걸릴 줄은 몰랐는데. 갤럭시 폴드는 이제 안드로이드 10, One UI 2.0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프랑스 내에서 4G 모델에 한해 이루어지고 있지만, 곧 다른 지역에서도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한국에서는 언제쯤 업데이트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