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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 12(iPhone 12)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올해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 12는 벌써 주요 사양이 유출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CAD 회로도가 유출되어 더욱더 정확한 3D 렌더링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나왔던 정보와 비슷하게, 아이패드 프로(iPad Pro)처럼 각진 모서리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12, 그러니까 가장 기본이 되는 모델은 5.4인치를 갖게 되겠지만, 4.7인치, 16:9 디스플레이를 품은 아이폰 SE 2세대(iPhone SE 2nd Gen) 모델과 크기가 비슷할 전망입니다. 베젤에서 차이가 나는 셈이죠. 아이폰 12 프로(iPhone 12 Pro) 시리즈에서는 전작..

구글(Google)이 아이폰(iPhone) 및 아이패드(iPad)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구글 드라이브를 열 때마다 사용자가 페이스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 인증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화면 기능을 추가했는데요. 어떤 기능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의 클라우드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의 민감한 정보가 담긴 자료가 저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구글이 진행한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 드라이브 앱 자체적으로 잠금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겁니다. 구글은 자사의 서비스가 쉽게 털리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례로..

위기는 혁신을 만든다고 했던가요. 애플이 iOS 13.5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이 버전을 통해 코로나19 노출 알림 API를 공중 보건 당국에 제공하기도 했다는데요. 코로나19와 관련된 또 하나의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더욱더 쉬운 잠금해제 방식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 방식은 사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를 감지하면, Face ID를 건너 뛰고 바로 암호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로 작동하게 됩니다. Face ID를 해제할 필요도, 새롭게 설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만약 사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정상적으로 Face ID 잠금해제 기능을 제공할 겁니다. 마스크를 벗고 Face ID를 인증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 ..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 12(iPhone 12)의 양산이 1개월 정도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산 일정 전반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애플도 20% 정도 줄어든 생산량을 예상하고 있다는 게 월스트리트저널 보고서의 설명입니다. 앞서 애플 전문 칼럼니스트 밍치궈(Ming-Chi Kuo) 역시 아이폰 12의 생산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고 언급했죠. 당시 상황에서 조금도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아이폰 12는 2017년 발표했던 아이폰 X 이후 가장 큰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아이폰 5 시절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5.4인치, 6.1인치, 6.7인치 모델로 세분화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휴업 상태였던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의 영업이 재개됩니다. 4월 18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애플 본사에서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처가 잘 이루어졌고, 안전하다고 판단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곳곳의 애플스토어가 휴업에 들어간 이후, 중화권 매장 이외에는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되는 셈입니다.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영업 재개와 더불어 아이폰 SE 2세대의 국내 출시 일정도 많은 애플 유저의 관심사입니다. 지금까지 정확한 판매 개시일은 알 수 없으나, 일부 이동통신사 매장에서는 5월 6일에 출시될 것이라는 정보가 돌고 있다고 해요. 미국이 지난 17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가고, 그 일주일 후인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것과 비교하면..

2020년형 아이폰 SE(iPhone SE) 2세대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지만, 아이폰 12(iPhone 12)와 아이폰 12 프로(iPhone 12 Pro)는 많은 이들이 올해 가장 기대하는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손꼽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일 겁니다. 원래대로라면 오는 9월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은 누구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죠. 외국의 한 매체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12 프로 맥스(iPhone 12 Pro Max)의 정보를 토대로 제품의 디자인을 렌더링한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디스플레이 디자인 정보는 노치와 베젤이 줄어든다는 것, 그리고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진다는 것 정도입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6.7인치로, 전작인 아이폰 11 프로 맥스에 비해 ..

애플이 A13 Bionic 칩셋과 향상된 카메라 성능을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 2세대 아이폰 SE(iPhone SE)를 출시했습니다. 성능 대비 가격 면에서 이 바닥 최강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애플이 따로 공개하지 않았던 정보 중에서 메모리(RAM)와 배터리 용량이 밝혀졌습니다.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에 따르면 2세대 아이폰 SE는 3GB RAM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2GB에 불과했던 아이폰 8에 비해서는 큰 편이지만, A13 칩셋을 탑재한 다른 스마트폰(아이폰 11 라인업)과 비교할 때는 많이 부족한 크기입니다. 배터리는 아이폰 8과 동일한 1,821mAh입니다. 오래된 모델보다는 배터리 효율을 개선해서 내놓은 제품이니, 실사용 시간 자체는 소폭 증가할..

4월 15일 밤, 애플이 2020 아이폰 SE를 공개했습니다. 기존에 SE2 혹은 아이폰 9으로 불려왔던 제품이죠. 과연 사람들의 예상처럼 나왔을까요. 어떤 모습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1334x750 해상도의 4.7인치, 326ppi 수준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4K까지 재생이 가능하다더군요.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니만큼, LCD 디스플레이입니다. 1400:1의 명암비, 트루 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최대 625니트 밝기라고 합니다. 상당히 밝네요.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칩셋에서만큼은 관대하죠. 아이폰 11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A13 Bionic 칩셋을 넣어줬습니다(그런데..

2020년, 애플에게는 꽤 바쁜 한 해입니다. 맥북(Macbook Pro, Macbook Air을 업그레이드했고, 아이패드(iPad)의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SE(iPhone SE)의 새로운 버전, 그리고 아이폰 12(iPhone 12)를 여러 버전으로 낼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여태까지 나온 아이폰 12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이 포스팅은 2020년 4월 14일 기준입니다. '그 질병'으로 인해 출시 일정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디자인 아이폰 12는 평평한 측면을 갖게 될 전망입니다. 아이폰 4가 그랬듯이 말입니다. 애플 전문가 밍치궈(Ming-Chi Kuo)는 아이폰 12가 아이폰 11..

2017년, 애플이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던 에어파워(AirPower)를 기억하시나요? 결국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개발을 취소했다고 시인한 적이 있었습니다. 애플이 출시를 예정했던 제품이 개발 취소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봤던 애플 유저들은 큰 아쉬움을 표현했죠. 애플 정도 크기의 기업이 그거 하나 만들지 못하냐며, 비판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에어파워는 다른 무선충전 장비와 달랐습니다. 정해진 위치에, 정해진 기기를 올려야 충전이 진행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 패드 위에 아무렇게나 올려두어도 충전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랐거든요. 거기에 애플의 무선 충전 가능 기기인 아이폰(iPhone), 애플워치(Apple Watch), 에어팟(AirPods) 등을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