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가볼만한곳, 폐광 시설을 리모델링해 만든 카페 '갱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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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갱스커피는
광부들을 위해 지어졌던 부대시설 건물을 리모델링해
카페 겸 갤러리로 새롭게 탄생한 곳입니다.
보령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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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에 조성된 연못은 하늘을 담아 반짝이고,
(물론 겨울엔 주로 얼어있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그 너머로는 보령의 예쁜 자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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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인더스트리얼 감성이에요.
큼직한 통유리창을 넘어 들어오는 햇볕이 따스합니다.
조금만 앉아 있어도 왠지 나른해지는 느낌 🤤

 

커피와 빵을 주로 판매하지만,
갱스커피의 시그니처는 밀크티입니다.
진한, 거의 걸쭉하다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의
맛과 향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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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얼그레이, 로얄골드 등
세 가지 맛 중 하나를 골라 주문하면
얼음이 담긴 컵과 함께 내어주는데요.
일단은 그냥 맛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특유의 걸쭉한 식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 뒤에 기호에 따라 얼음컵에 따라 마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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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커피 곳곳은 📸포토존이자 갤러리입니다.
가장 유명한 포토존은 입구 옆 작은 공간이죠.
통로 너머로 보이는 연못과 징검다리,
그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은
갱스커피의 대표적인 포토존🤳💃🕺입니다.
볕이 잘 드는 테이블에 앉아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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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스커피
- 위치: 충남 보령시 청라면 청성로 143
- 영업시간: 10:00~20:00
- 주요메뉴: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7,000원, 밀크티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