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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0 팰리세이드 출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신설

AlanKIM 2020. 5.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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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지난 6 출시했습니다.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국내 대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의 위상을 공고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신설,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와 상품성 강화로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 캘리그래피 트림

'캘리그래피' 트림은 지난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된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트림입니다. 2020 팰리세이드에서는 전용 라디에이터 인테이크 그릴, , 스키드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고 해요. 캘리그래피 트림만의 독자적인 외장 디자인을 선보인 셈입니다.

 

인테리어 역시 많은 부분에서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앰비언트 무드램프, 퀼팅 나파가죽 시트, 퀼팅 가죽을 감싼 도어 트림(블랙, 카키, 베이지 3 색상), 펀칭 가죽 스티어링 등을 적용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강화한 모습입니다. 그밖에 12.3인치 LCD 클러스터(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 뒷좌석 수동식 도어커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 VIP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SUV 차량인 팰리세이드가 의전용으로도 사용될 있음을 고려하여,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2 시트의 상품성을 극대화한 모델인 'VIP' 선보였는데요.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 2대로 구성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 Rear-Seat Entertainment System) 비롯해 공기청정기와 냉온장 컵홀더 등이 탑재된 2 센터 콘솔 암레스트, 2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스피커 내장형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을 적용한 상품이라고 합니다.

 

 

# 익스클루시브 & 프레스티지

기존 트림 구성인 익스클루시브와 프레스티지의 상품성도 개선했습니다.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10.25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하이패스 시스템, 후석 대화모드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내에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통해 모든 트림에서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할 있도록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차량 간편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 이용할 있게 것으로 보이는데요. SK에너지 소속 주유소, 파킹클라우드 소속 주차장 등에서 비용을 지불할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히 결제할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옵션 폭도 늘었습니다. 12.3인치 LCD 클러스터를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있게 되었고, 엔진 냉각 성능 강화를 통해 견인력을 750kg에서 2,000kg까지 강화하는 트레일러 패키지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 방오 시트 커버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액세서리(TUIX PET) 다양한 옵션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제공한다고도 해요. 

 

 

# 색상

외장 컬러도 추가되었습니다. 시에라 버건디 색상, 캘리그래피 트림 전용의 레인 포레스트 2종입니다. 6종의 색상 하나를 고를 있게 되었네요.

 

 

# 가격

2020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별소비세 1.5% 적용되었으며, 디젤 2.2 모델은 가솔린 3.8 트림 가격에 150만원을 추가하면 됩니다.

 

가솔린 3.8기준

- 익스클루시브 3,497만원부터

- 프레스티지 4,047만원부터

- 캘리그래피 4,567만원부터

- VIP 5,137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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