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021년형 K3, K3 GT (연식 변경 모델) 판매 돌입! 바뀐 점은?

 

 

기아자동차가 2021년형 K3와 K3 GT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주 고객층인 20~30대가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옵션으로 포함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한 게 특징이라고 해요. 바뀐 게 많지는 않지만, 몇 가지 체크할 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우선 버튼 시동 스마트키, 인조 가죽시트가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등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없으면 아쉬운 것들인데, 기본으로 들어간다니 환영할 만한 부분이네요. 

 

프레스티지 이상 트림에서만 추가할 수 있었던 몇 가지를 스탠다드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전석 파워 시트와 전동식 허리 지지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열선 시트,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머리받이) 등인데요. 기본적으로 들어가면 더 좋았을 것들도 몇 가지 있어서, 이 점은 좀 아쉬운 변화입니다. 

 

2021년형 K3는 스탠다드 1,714만 원부터, 프레스티지 1,895만 원, 시그니처 2,087만 원입니다. (개별소비세 1.5% 적용 기준)

 

 

2021년형 K3 GT 모델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연식 변경 모델입니다. 

 

2021년형 K3 GT는 5도어 단일 모델로 운영하며,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두 개의 트림으로 나뉩니다. 이제 2021년형 KT GT에서는 운전석 파워 시트와 운전석 전동식 허리 지지대 등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도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2021년형 K3 GT의 가격은 프레스티지가 2,187만 원, 시그니처가 2,451만 원입니다. (개별소비세 1.5% 적용 기준)

 

새로운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이 역대급 사양과 성능, 디자인으로 나온 덕분에 K3가 많이 묻히고 있죠. 2021년형 K3의 판매가 잘 이루어질 것인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