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합리적인 비즈니스호텔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행 또는 출장을 갈 때마다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오래된 호텔에 묵어야 하는 것이 조금씩 지겨워지고 있었는데 좋은 현상이에요. 경주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리버틴호텔에 다녀왔습니다. 꽤 깔끔해서 놀랐던 곳. 어떤 호텔이었는지 소개할게요. 리버틴호텔 경주의 객실은 6종류입니다. 상당히 다양하죠. 물론 혼자 방문할 때는 거의 기본적인 형태인 스탠다드 또는 트윈을 이용하곤 합니다. 이곳의 장점이라면, 트윈 객실이라도 퀸 사이즈의 침대 2개가 배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트리플 객실은 슈퍼 싱글 침대 3개가 들어간다고 해요. 스위트테라스라는 이름을 붙인 객실도 이용해 본 적이 있어요. 일반 객실에 비해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맞지만, ‘스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