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패드 에어(iPad Air)도 차세대 폼 팩터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출시할 예정인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11인치로 늘리고, USB-C 타입의 커넥터를 탑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는 곧 아이패드 프로(iPad Pro) 시리즈처럼 슬림형 베젤을 채택할 것이며, 현재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와 비슷한 디자인이 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실 얼마 전부터 아이패드 에어가 아이패드 프로를 계승하는 모습을 보였던 건 사실입니다.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 라인업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늘리는 정책을 지속해오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변화는 기존 아이패드 에어 유저에게 기기 변경의 욕구를 불러올 만한 일이 될 것 같네요.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