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ravel

삼성이 갤럭시탭 S 라인업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회사는 차세대 플래그십 태블릿이 될 갤럭시탭 S 디바이스를 위해 두 가지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삼성의 갤럭시탭 S 라인업에서 가장 큰 모델이 갤럭시탭S6, 10.5인치 모델인데요. 준비 중인 모델은 11인치와 12.4인치 모델이라고 해요. 사람들은 이 새로운 태블릿 모델은 갤럭시탭 S20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갤럭시 S10처럼 말이죠. 이 루머는 모델명으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SM-T970 / SM-T875가 그것입니다. 해당 모델은 각각 12.4인치 와이파이 모델, 11인치 셀룰러 모델인 것으로 보입니다. 와이파이와 셀룰러를 전부 지원할 예정이기는 할 겁니다. 당연하게도.

원플러스(OnePlus)의 첫 무선 충전기, '원플러스 워프 차지 30(OnePlus Warp Charge 30)'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CEO가 지속해서 이를 언급해왔으며,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정보를 공식적으로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어떤 충전기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워프 차지 30은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최대 30W 충전을 지원합니다. 무선 충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꽤 큰 숫자예요. 배터리 용량이 4,510mAh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원플러스의 차세대 스마트폰, 원플러스 8 프로(OnePlus 8 Pro)가 방전된 상태에서 50%에 이르기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고 해요. 완전 충전까지는 80분이 소요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원플러스는 그들의 모든 충전기가 그러하듯이..

192MP. 그러니까 1억 9,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업계에 퍼지고 있습니다. 1억 9,200만 화소 카메라와 퀄컴의 중급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G(SM7250)를 갖춘 스마트폰이 다음 달쯤 공개가 될 예정이라고 해요. 대체 어느 제조사가 이런 미친 스마트폰을... 아니, 카메라를 만들겠다고 나선 걸까요. 사실 화소보다는 센서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절대적인 건 아니지만요), 센서가 크면 클수록 렌즈와의 거리도 점점 멀어져야 하거든요. 얇게 만들어야 하는 스마트폰의 숙명이 있기에, 여기에 들어가는 센서의 크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물론 그 한계는 언젠가 깨지겠지만 말입니다. 삼성은 이미 1억 5,000만 화소(150M..

LG가 주력 스마트폰 라인업인 G시리즈 대신 새로운 스마트폰 시리즈를 내겠다고 이야기하고 있죠. 바로 그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스마트폰이 될 모델이 얼마 전 스마트폰 성능 테스트 사이트인 긱벤치(Geekbench)에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5월에 공개할 예정이니까, 테스트가 한창이긴 하겠네요. LG의 LM-G900N 이라는 모델명을 달고 나온 이 결과물은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1.8Ghz 옥타코어 칩셋을 품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퀄컴의 Lito라는 코드명을 달고 있는 칩셋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겁니다. 최근 퀄컴이 벵갈(Bengal), 스쿠바(Scuba), 라군(Lagoon), 리토(Lito) 등 4개의 새로운 SoC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여러 정..

애플이 iOS 13.4.1과 iPadOS 13.4.1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iOS 13.4 공개 이후 보고된 버그 수정 및 성능 개선, 보안 강화 등에 중점을 둔 업데이트입니다. 애플은 이미 지난주에 iOS 13.4.5 버전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지만, 최근까지도 iOS 13.4.1 버전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고된 보고 중 일부 사항을 수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릴리즈 노트입니다. - iOS 13.4가 설치된 기기가 iOS 9.3.6 이하 또는 OS X El Capitan(엘 캐피탄) 10.11.6 이하가 설치된 기기와의 페이스타임 통화에 참여할 수 없는 문제 수정 - 홈 화면의 빠른 동작 메뉴에서 블루투스를 선택하지 못하는 설정 앱의 오류 해결 그리고 아이패..

삼성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는 출시와 함께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호응도 있었고, 비판도 있었죠. 출시 직전, 기자들에게 배포된 모델에 내구성 문제가 생기면서 출시가 연기되기도 했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모델입니다. 어쨌든 갤럭시 폴드는 삼성 스마트폰 라인업의 곁가지 중 하나라기보다는, 새로운 플래그십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성능과 가격 면에서 모두 말이죠. 그 갤럭시 폴드의 2세대 버전에 대한 이야기가 슬슬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256GB 저장 장치를 갖춘 모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갤럭시 폴드 1세대는 512GB 모델로만 출시했습니다. 당시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이 갑자기 뜨거워졌던 상황에서, 삼성 역시 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성격이 강했던 모델이었거든요...

이 업계에서 꽤 유명한 정보원으로 꼽히고 있는 @UniverseIce 라는 트위터 유저는, 중국에서 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Galaxy S20 Ultra)의 화이트 색상 모델이 출시될 거라는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삼성이 출시 후에 추가 색상을 계속 내는 점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봤던 루틴이긴 한데, 코스믹 그레이(Cosmic Grey)와 코스믹 블랙(Cosmic Black)을 낸 상태에서 또 하나의 흑백 모델을 낼 거라는 건, 사실이라면 좀 아쉽고 그저 루머였대도 아쉽습니다. 화이트 색상이 예쁘긴 하니까. 사람들은 이제 '코스믹 화이트(Cosmic White)'일 것인지, '클라우드 화이트(Cloud White)'가 될 것인지를 두고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코스믹'은 약간 플랫한 무광 컬러라면, '클..

애플의 아이폰 12 프로(iPhone 12 Pro) 모델에는 트리플 카메라와 더불어 라이다(LiDAR) 스캐너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입수되었습니다. 라이다 스캐너는 최근 발표한 2020 아이패드 프로에도 들어간 기능인데요. 대체 이게 뭘까요. 뭐길래 아이패드에 이어 아이폰에도 넣는 걸까요. 조금 생소하죠? 유출된 도면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폰 12 프로 모델에는 광각, 초광각, 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옆에 라이다 스캐너를 함께 넣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죠. 4개의 카메라가 들어가는 게 이제 평범한 일이 되어버린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카메라 하나를 포기하면서까지 들고 가야 했을 라이다 스캐너에 관해 궁금증이 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올해 애플이 중점을 두고 있는 키워드가..

슬슬 아이폰 12에 관한 이야기들이 하나씩 흘러나올 때가 되긴 했죠. 지난 주말, 트위터에 아이폰 12와 관련된 루머 몇 가지가 등장했습니다. 보통 아이폰과 관련된 루머는 생산 공장인 폭스콘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 그 동네가 제대로 돌아가질 않잖아요. 그래서 예년과는 다르게 좀 뜸했던 건 사실입니다. 우선 새로운 아이폰이 네 종류로 출시된다는 루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이폰 12는 총 네 가지로 라인업을 나누어 출시한다고 합니다. 프로니, 맥스니, 플러스니 하더니, 이제 진짜 이걸 다 만들어버릴 줄은 몰랐네요. 삼성도 그러더니 애플도 점점 세그먼트를 세분화하는 걸까요. 우선 공통점은 노치가 더 작아졌다는 겁니다. 그래도 많이 작아진 건 아닌 것 같아서 별 기대는 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

LG가 지금까지 이어져 온 G시리즈를 포기하고, 대신 새로운 매스 프리미엄(Mass Premium, 준 프리미엄 급) 스마트폰 시리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과거 LG전자의 모바일 신화를 이룩했던 초콜릿 폰의 영광을 재현할, 스마트폰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국내 3대 통신사 담당자에게 제품을 브리핑해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5G를 지원하며, 스냅드래곤 7시리즈 칩셋으로 구동됩니다. 스냅드래곤 7시리즈 칩셋은 스냅드래곤 865보다 약간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LG가 추구하는 '매스 프리미엄' 전략과는 일맥상통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머지 사양이 어떻게 나오느냐를 지켜봐야 할 필요는 있지만 말입니다. 일단 유출된 내용만 보면 훌륭한 수준이긴 합니다.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