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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0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벤드게이트, 매년 반복되는 떡밥

AlanKIM 2020. 3. 2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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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아이패드 프로를 구부렸습니다. 아니, 대체 이걸 자꾸 구부린답니까. 그럴 거면 주지. 유튜버 EverythingApplePro 아이패드 프로를 구부리는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는요? 당연히 구부러졌죠. 정도 재료로 만든 제품이 아이패드 프로만큼 넓다면, 똑같이 실험해도 구부러질 겁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나온 이후 꾸준히 구부리는 테스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아니, 그보다 오래전부터 아이폰을 구부리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아마 기억으로는 대형 화면, 그러니까 플러스 모델이 나오면서 그랬던 같네요. 제품에 힘을 가해 구부리거나 부수고는, 내구도에 문제가 있다면서 #BendGate. , 벤드게이트라는 이름을 붙여 조롱했습니다. 그냥 관심병이지 않나 싶기도 정도로 말이에요. 사실 그러한 영상, 사진들 때문에 저도 아이패드 프로를 처음에 구매할 부분을 무척 걱정했던 사실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패드는 번도 구부러진 적이 없어요. 가방이 빵빵해도, 침대에서 갖고 놀다 잠든 채로 눌러도, 실수로 떨어뜨려도 구부러지거나 적은 없었어요. 유튜버처럼 강한 힘을 가운데에 집중해서 누르면 구부러지겠죠. 갤럭시S탭도, 노트북도, 모니터도 이런 식으로 구부리면 어떻게든 타격이 겁니다. 

 

해외 반응도 부정적입니다. " 이런 실험을 하는 거야? 번도 구부러진 적이 없어." 라는 반응이나, "! 창문에 돌을 던졌더니 깨졌어! 차를 쪽으로 몰았더니 부서졌어! 같은 것이잖아. 엉터리야." 라는 반응 대체적으로 이런 실험을 하는 유튜버들을 냉소적으로 비판하고 있어요.

 

행여나,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할 예정이시라면 떡밥엔 걸려들지 마세요. 일반 사용자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서라면 저렇게 극단적으로 부서질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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