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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공급망 쪽에서 꽤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는 로스 영(Ross Young)이 갤럭시 노트 20(Galaxy Note 20) 시리즈에 관한 이야기를 트위터에 게시했습니다. 일단,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Galaxy Note 20 Ultra)는 없다고 단언했네요.
플래그십의 자리는 갤럭시 노트 20+(Galaxy Note 20+)가 차지할 겁니다. 동일한 픽셀 밀도(1440p + 해상도)로 이전 모델인 6.87인치보다 훨씬 더 큰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고 해요. 120Hz 주사율이 추가되며, 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조절됩니다. 배터리 효율을 위해서죠. 이는 애플의ㅣ 아이폰 12 프로(iPhone 12 Pro)에서 제공할 예정인 옵션, 갤럭시 S20에서 제공하고 있는 옵션과 비슷해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 20(Galaxy Note 20)에는 6.42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1080p+ 해상도를 유지합니다. 마찬가지로 120Hz 주사율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12가 프로 모델에만 이 옵션을 열어둘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삼성은 모든 라인업에 120Hz 주사율 옵션을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LTPO 기술을 사용해 만든 OLED 패널은 기존에 비해 5~15%의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애플이 애플워치 시리즈 4(Apple Watch Series 4)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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