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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산 베이스 캠프에서도 5G 신호가 터진다

AlanKIM 2020. 4. 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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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세계에서 가장 높은 , 에베레스트에 5G 기지국을 설치했습니다. 정상은 아니지만, 중간 지점인 해발 5,364m 높이에 있는 베이스캠프에 5G 기지국이 들어선 겁니다. 

 

차이나모바일은 올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에베레스트에 5G 기지국을 구축한 것은 이를 기념하기 위함이었다고 해요. 메인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177km 길이의 네크워크, 송전 라인을 정비해 3개의 5G 기지국, 3개의 4G(LTE) 기지국에 전원을 공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언제나 캠프에서 고화질의 영상을 생중계할 있게 전망입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12인으로 구성된 팀이 현장에 상주하며 연중 무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차이나모바일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내로 2개의 5G 기지국이 추가로 완공될 예정이며, 6,500m 높이의 어드밴스드 베이스 캠프에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해요. 

 

통신사의 에베레스트 도전은 처음이 아닙니다. 베이스캠프에서의 번째 3G 연결은 2010 10월에 이루어졌습니다. 화상 통화가 가능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후에는 삼성 갤럭시 S2 네트워크를 통해 트윗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는 차이나모바일이 번째 4G 통신을 이용해 HD 라이브 비디오 중계를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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