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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애플, 이번엔 진짜 온 스크린 지문 인식?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9월 출시 예정

AlanKIM 2020. 4. 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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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와 보급형 아이패드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화려하게 부활한 아이패드 에어! 이번에는 스크린 지문 인식 기능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주장을 트위터 유저가 제기했습니다. 익명의 트위터 유저는 이전에도 아이패드 프로, 맥북 에어, 매직 키보드 등에 관한 애플의 출시 계획을 완벽하게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에어태그(Airtags), 아이폰 SE 2세대에 관한 소식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소식통입니다. 

 

사실, 이번에 익명의 트위터 유저가 소개한 내용은 이전에도 유출된 적이 있는 내용입니다. 당시에는 그저 개인의 추측일 뿐이라고 치부했지만, 많은 사람은 트위터 유저의 언급을 두고 관련 루머들이 실제로 진행 중인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4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11인치 크기의 미니 LED 디스플레이 탑재합니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이 있을 겁니다. 2020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라이다(LiDAR) 스캐너는 아이패드 에어에서 없을 듯합니다. 제품 사이의 가장 차이점은 터치 아이디(Touch ID) 관련된 부분이겠네요. 그런데 터치 아이디도 이전 세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019 아이패드 프로 출시 이후, 많은 유저가 다른 아이패드 기종도 상하좌우 베젤을 조정해달라는 의견이 있었죠. 이번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가 아이패드 프로의 뒤를 잇는 번째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베젤이 줄어들고, 홈버튼이 사라집니다. 안면 인식 보안 기능인 페이스 아이디(Face ID) 대신 지문 인식 방식의 터치 아이디가 여전히 살아남는다는데요. 홈버튼이 없는 대신 디스플레이 위에서 지문 인식이 가능한 ' 스크린 터치 아이디' 방식을 채택하기 위해 준비 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외에도 아이폰, 애플워치 등에 스크린 터치 아이디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여러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고 해요. 번째 시도를 아이패드 에어에서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다른 스마트 기기 제조사에서는 진작 해왔던 것을 이제야 반영한다는 조금 늦긴 하지만, 베젤이 줄어든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환영할 만합니다. 

 

 

애플은 제품의 가격대가 다른 라인업이더라도, 항상 최신의 칩셋을 넣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진 않을 겁니다. A13 혹은 A14 Bionic 칩셋이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를 구성할 듯합니다.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더욱더 저렴한 보급형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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