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3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에 있는 매장을 폐쇄했습니다. 한국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도 예외는 아니었죠. 처음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이는 중국 내 매장, 그리고 한국의 매장을 제외한 매장을 3월 27일까지 폐쇄할 예정이었다고 해요. 그러나 상황이 악화되며 운영 중단 기간이 연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려오는 이야기에 다르면, 미국 최대의 쇼핑몰인 '사이먼쇼핑센터'가 미국 내 일부 지점의 운영을 이번 주말부터 재개할 예정입니다. 10개 주, 49개에 달하는 쇼핑몰입니다. 정상 운영은 아니며, 영업 시간 등의 제한 조치가 함께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애틀랜타, 조지아, 텍사스, 인디애나주 등입니다. 이번에 재오픈할 예정인 49개의 사이먼쇼핑센터 내에 총 13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