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2018년에 운행을 시작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이제 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 케이블카는 2.43km에 달해 사천만 바다 위를 날아 초양도로 이어지고, 다시 각산의 가파른 경사를 타고 올라 정상부까지를 연결합니다. 하나의 왕복 탑승권으로 두 곳을 둘러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대방정류장에서 탑승하여 초양도로 향하는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탑승장을 떠나자마자 바다로 향하는 케이블카 안으로 들어서면,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삼천포의 항구 시설과 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미니어처를 내려다보는 듯한 창밖 풍경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초양대교의 붉은빛 아치와 삼천포대교의 장관이 사천만의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