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던 구글의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4a(Pixel 4a)가 조금 늦게 찾아올 전망입니다. 독일의 통신사 보다폰(Vodafone Germany) 내부 보고서에서 픽셀 4a의 출시가 6월까지 지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배송 시작일을 6월 5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독일 시장을 위한 이야기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픽셀 4a를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한국이라면 더욱더 늦어지겠죠. 정식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높고요. 사실 구글은 아직 픽셀 4a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6월 3일로 예정된 안드로이드 11 베타 런치 쇼(Android 11 Bet Launch Show)에서 구글 픽셀 4a를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