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만 해도 1억 2,550만 대를 팔아치운, 세계 4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죠. 샤오미(Xiaomi)가 스마트폰에 백도어를 심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ZTE와 화웨이(HUAWEI)가 스마트폰에 백도어를 심는다는 의혹을 받아 미국 내 판매가 금지된 이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메이저 스마트폰 업체의 백도어 의혹입니다. 주된 내용은 샤오미 스마트폰 내 웹브라우저에서 베이징에 등록된 서버로 사용자 데이터를 전송한다는 겁니다. 샤오미는 중국의 '애플'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백도어로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업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네요. 꽤 신빙성이 있는 정보들입니다. 미국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Gabi Cirlig이라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샤오미 홍미노트 8에서 이상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