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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

수원 월화원, 효원공원에 있는 중국 풍 정원 야경 명소

수원에 작은 중국이 있습니다. 요즘 논란이 많은 차이나타운 같은 건 아니에요. 정원입니다. 팔달구 인계동, 그러니까 수원시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효원공원 내에 조성된 '월화원'이라는 곳이에요. 하필 수원 한복판에 중국 스타일의 정원이 있다니. 이게 말이나 되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이야기를 들어볼 일입니다. 저도 처음엔 생뚱맞다고 생각했거든요. 효원공원이 순천의 순천만국가정원처럼 여러 테마를 만들어 선보이는 공간도 아니고 말이에요. 그저 동네에 있는 공원일 뿐인데. 내막은 이렇습니다. 2003년 경기도와 중국 광둥성이 우호 교류 협력을 체결한 것이 그 시초예요. 두 지방단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각 지역에 상대 지역을 테마로 한 정원을 꾸미기로 한 거죠. 월화원은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

포브스, "샤오미, 자체 브라우저에 백도어 심었을 가능성 높아"

작년 한 해만 해도 1억 2,550만 대를 팔아치운, 세계 4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죠. 샤오미(Xiaomi)가 스마트폰에 백도어를 심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ZTE와 화웨이(HUAWEI)가 스마트폰에 백도어를 심는다는 의혹을 받아 미국 내 판매가 금지된 이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메이저 스마트폰 업체의 백도어 의혹입니다. 주된 내용은 샤오미 스마트폰 내 웹브라우저에서 베이징에 등록된 서버로 사용자 데이터를 전송한다는 겁니다. 샤오미는 중국의 '애플'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백도어로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업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네요. 꽤 신빙성이 있는 정보들입니다. 미국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Gabi Cirlig이라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샤오미 홍미노트 8에서 이상한 행동..

IT News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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