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가 '발왕산 모나파크'라는 새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이제 국내 최초의 스키장으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사계절 종합 웰니스 관광지로도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발왕산 모나파크에서는 동물이 뛰노는 숲 '애니포레', 발왕산 정상부의 '서밋랜드', 그리고 루지, 마운틴코스터, ATV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애니포레'는 발왕산의 깊은 곳에 위치한 공간으로, 수십 년간 숨겨져 있던 독일가문비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꾸며졌습니다. 이곳에는 독일가문비나무의 군락이 형성된 이유가 있습니다. 5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발왕산 일대에는 화전이 많았는데, 1960년대에 화전정리사업이 진행되면서 이곳에 살던 화전민들이 떠나갔습니다. 그 후 용평리조트 직원들이 독일가문비나무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