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MP. 그러니까 1억 9,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업계에 퍼지고 있습니다. 1억 9,200만 화소 카메라와 퀄컴의 중급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G(SM7250)를 갖춘 스마트폰이 다음 달쯤 공개가 될 예정이라고 해요. 대체 어느 제조사가 이런 미친 스마트폰을... 아니, 카메라를 만들겠다고 나선 걸까요. 사실 화소보다는 센서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절대적인 건 아니지만요), 센서가 크면 클수록 렌즈와의 거리도 점점 멀어져야 하거든요. 얇게 만들어야 하는 스마트폰의 숙명이 있기에, 여기에 들어가는 센서의 크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물론 그 한계는 언젠가 깨지겠지만 말입니다. 삼성은 이미 1억 5,000만 화소(1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