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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스플레이는 OLED 시장을 처음부터 선도했었죠. 2020년 1분기 역시 압도적인 수준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1분기 판매량 기준, 세계 모바일 기기 전용 OELD 시장에서 90.2%를 삼성이 차지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총 6,680만 건의 모바일 기기 전용 OLED 패널이 팔렸는데, 그 중 6,160만 건을 삼성 디스플레이가 판매했다는 겁니다.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중국의 EverDisplay Optronics라는 곳인데, 4.9%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데 그쳤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OLED 패널은 가격 면에서나 품질 면에서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삼성 디스플레이의 독주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최근 엔트리급이나 중급 스마트폰에도 OLED 패널이 들어가는 게 점점 일반적인 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OLED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앞으로도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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