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밤, 애플이 2020 아이폰 SE를 공개했습니다. 기존에 SE2 혹은 아이폰 9으로 불려왔던 제품이죠. 과연 사람들의 예상처럼 나왔을까요. 어떤 모습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1334x750 해상도의 4.7인치, 326ppi 수준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4K까지 재생이 가능하다더군요.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니만큼, LCD 디스플레이입니다. 1400:1의 명암비, 트루 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최대 625니트 밝기라고 합니다. 상당히 밝네요.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칩셋에서만큼은 관대하죠. 아이폰 11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A13 Bionic 칩셋을 넣어줬습니다(그런데..